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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병-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짱포도 2024. 10. 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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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병(기꾸치병)

Kikuchi-Fujimoto disease

 
 
 

30세 이하의 동양 여성에게 잘 생기면서도 매우 희귀한 림프절염입니다.
목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고 발열과 통증이 동반되는 양성 염증성 질환으로,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이라고도 합니다. 괴사성이라는 이름 때문에 큰 병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정확한 진단 후에는 치료가 쉬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병입니다. 희귀한 질환이라 진단이 어려울 뿐입니다.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원인

 


 
아직까지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과 관련한 자가면역질환과 관련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림프절이 커지는 원인은 대부분 염증이며 결핵, 임파선암 다른 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경우도 림프절이 커집니다.
 

 
 

✔증상

 
 

목에 콩알~밤알같은 것이 만져진다.
혹인가..?



후경부 (posterior cervical triangle, 목 뒷부분), 겨드랑이, 장간막 등 림프절의 비대(1~5CM)
인후통
발열
권태감
식욕 감소
체중 감소
구토
설사
오심
피부 발진
야간 발한
관절통
백혈구 감소증
간 효소 수치 증가

 
 



✔치료

 
 

일부 환자는 치료하지 않더라도 6개월 이내에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가 원칙입니다.

 
 

☑약물치료

 
※항생제는 보통 사용하지 않습니다.

 

  • 해열제
  •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 증상이 심한 경우:저용량의 스테로이드 제제

 
 



 

✔관련질병
(아래 질병으로 오진 가능성 있음)

 

백혈병,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악성 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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