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르 풀라르] 애플 카라멜 쿠키 (200 G)
les cookies -de- la mere poulard
apple caramel french cookies
오랜만에 꽤 만족스러운 과자 구매를 했습니다. 마켓컬리 인기상품 기웃거리면서 상품평 +9999 인 제품 고르다가 느낌이 와서 충동구매한 제품입니다. 좀 비싼가 아닌가 애매한 가격입니다만 리뷰는 칭찬 일색입니다. 무려 프랑스 전통 과자이면서 몽생미셸이라는 지역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마치 속초에 놀러 가면 닭강정을 먹고 오는 것처럼 몽생미셸에 가면 라메르 풀라르의 쿠키를 예의상 먹고 와야 할 것 같지요. 녜녜..
포장지에 1888년 당시 초대 사장님 혹은 제과사로 보이는 여성분(아네트 풀라르)의 얼굴을 걸었다는 점에서 저의 기대감은 증폭되었습니다.
[가격:6500원]
상세사진
약간 두께감 있는 단단한 쏠티드 애플 캐러멜 쿠키입니다. 소분된 비닐을 뜯자마자 사과향이 나네요. 사과칩, 사과 퓨레, 사과 주스랑 쏠티드버터캐러멜이 듬뿍 들었습니다. 카라멜이 코팅되어서인지 약간 단단한 질감입니다. 사르르 녹는 버터링 느낌은 아닙니다. 초코칩 쿠키보다도 좀 더 단단하고 깨물면 입천장과 치아를 약간 자극하는 강도의 쿠키입니다.
물론 사탕 같다거나 이가 아파서 못 먹을 정도도 아닙니다. 라미네이트나 보철 치료 중이라면 음🤨?? 할 수도 있는 정도예요. (음료랑 드시면 문제없어용.)
총 다섯 봉지....
그리고 한 봉지에 두 개 들었습니다. 칙촉 크기 정도의 쿠키 10개에 6500원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 적당한 것 같기도 하고 딱히 저렴한 과자도 아닌 거 같은데요.
아..! 생각해 보니 전 하나에 2000원짜리 메가커피 쿠키를 하루에 한 개씩 사 먹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라메르풀라르 참 합리적인 과자입니다. 또 사 먹을 것입니다. 추천합니다. 마켓컬리에 팔고 있습니다.
영양정보
총 955 KCAL/ (40G X 5봉)
- 나트륨: 130.8 MG
- 탄수화물: 27 G
- - 당류: 11.8 G
- 지방: 8.2 G
- 트랜스지방: 0.21 G
- - 포화지방: 5.8 G
- - 콜레스테롤: 25.7 MG
- 단백질: 2.3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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