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가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가정식 백반집 추천 글입니다. 배방 우체국 근처에 있습니다. 구도심이라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차 자리를 찾기는 좀 어렵습니다. 딱지 조심하세용,,
'밥 먹고 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업체입니다. 해당 상권에 종사하는 분께 추천받아 갔는데 (주차 문제 빼고) 매우 만족한 곳입니다.
✔매장 정보
밥 먹고 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13번 길 23
https://naver.me/FYuIiYmG
- 영업시간: 11:30~21:00 (마지막 주문: 20:00)
- 브레이크 타임: 14:30~ 17: 30
- 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매주 마지막주 토, 일
- 남/녀 구분 화장실 (매장 외부)
✔메뉴 : 생선구이 정식
식사류 포장 시 공깃밥을 미포함한 5가지 반찬을 제공합니다. 매일 조금씩 상차림이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모든 반찬은 당일 소진 원칙으로 합니다. 또한 모든 메뉴에 사용하는 육류도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사진으로 보이듯 매장 상차림 반찬의 양도 충분하지요. 그런데 포장 주문 시엔 더 많은 양을 제공합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김치, 동그랑땡도 나오고, 나물류들, 콘샐러드와 꼬막 무침도 나왔습니다. 제공하는 모든 식사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사용합니다.
가스불에 데워 먹는 황탯국도 나왔습니다. (국은 매일 변동)
쌈이나 장 등의 찬도 덜어 먹을 수 있는 셀프바를 제공합니다. (기본찬 고기 나옵니다. 싸드세용.)
또한 원두커피도 제공합니다. 커피 메이커에 있는 커피는 묽고, 머신으로 내려 먹는 커피는 진해요.
저희는 생선 정식(1인 14000 원)을 주문했습니다. 2인 상 고등어와 갈치입니다. 살이 많고 두툼해서 치킨 먹는 것처럼 실컷 먹었습니다.
✔️평가
자극적이지 않아 많이 먹었는데도 속이 편하고 맛있었습니다.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청결하고 볕이 잘 들어 깨끗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 직원분들도 친절하십니다. 가성비를 떠나서 정말 집밥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식당입니다. 특히 조미료 맛에 치중하지 않고 간이 세지 않아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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