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랑그드샤 화이트 초코 70g

✔랑그드샤 화이트 초코 (70g, 9개입)

langgue de chat- white chocolate

 
 
 

한국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일본 수입 과자 후기입니다.  제조사는 bournbon corperation joetsu-factory, 즉 부르봉입니다.
[가격: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가격표를 잘 못 보고 골랐습니다; 아무튼 맛있어 보여서 사 왔습니다.

 
 
 

✔제품사진

 
 

제품 뒷면에는 한글 표기 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앞면의 제품명은 영어와 일본어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과자이자 프랑스어로 langgue de chat (랑그드샤)라는 말의 뜻은 고양이혀라고 합니다. 고양이혀처럼 부드럽다는 줄 알았지만 고양이 혀와 비슷한 모양새로 길쪽하고 얇은 타원형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물론 부드럽기도 합니다.
 

 
겉포장을 열면 트레이 안에 화이트초코로 샌드 된 부드러운 쿠키가 9개 개별포장으로 들어 있습니다. 
 
 

비닐을 까 보았습니다. 쿠크다스랑 비슷한 제형이지만 쿠크다스 포장과는 다르게 의외로 잘 까졌습니다. 별 대단한 건 아닙니다.
 
 
쿠키도 부드럽습니다만 샌드된 초코도 부드러워서 살살 녹습니다. 맛도 쿠크다스맛입니다. 바닐라향 혹은 분유맛 과자 그거요. 한개만 먹고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쿠크다스도 사실은 두 겹 과자고 샌드된 몽가가 있잖아요? 부르봉 랑그드샤는 샌딩된 초코 부분 함유량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과자도 더 부드러워요. 제가 일빠라던가 일본 찬양 뭐 이런건 전혀 아니지만 미천한 제가 먹어본 게 슈퍼과자밖에 없어서 비교 대상이 읎었습니다.

쿠크다스 상위버전이고 쿠크다스보다 비싸고 맛있다는게 결론입니다. 그런데 한 번쯤은 먹을 만 하고 비싸서 재구매는 없을 것입니다.
 
 

 

✔영양정보 (총 390 kcal, 70g, 9개입)

 
 

나트륨   55.3 mg
탄수화물   39.4 g
- 당류   27.4 g
지방   23. 7 g
- 트랜스지방   0 g
- 포화지방   12 g
콜레스테롤   15 mg
단백질   4.9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