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시오다래]-소금양념소스_양배추샐러드,당근샐러드, 콩콩스파이럴라이저

소미-시오다래

일본 소금양념 소스

 
 

요즘 인스타그램 숏츠에서 이게 자주 보이더라고요. 일명 이자카야(일본식) 양배추 샐러드 양념 소스라는 소미 시오다래입니다. 마켓컬리에서 쉽게 살 수 있었습니다.
[가격: 7980원, 320g]
 이 포스트에서는 양배추 샐러드뿐만 아니라 회전 채칼을 활용한 당근 샐러드, 야매식 당근 라페, 그러니까 당근을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까 궁리하다가 만든 오리엔탈 당근 라페 레시피까지 공유하겠습니다.

별 건 없습니다. 얼마 전 구매해서 열심히 뽕 뽑는 중인 회전채칼인 '콩콩 스파이럴라이저'에 대한 관련 게시물을 링크로 남깁니다. 시간 나면 읽어 주십시오. 사용법이 간편하고 활용도가 좋아 최근 채소 섭취량이 늘었습니다. 협찬 일원도 받은 건 없고 제돈 주고 산거지만 이거 좋아요. 

 
 
 
 

✅관련 게시물 내돈내산[콩콩 스파이럴라이저]채소면,회전채칼,당근라페 (tistory.com)

내돈내산[콩콩 스파이럴라이저]채소면,회전채칼,당근라페

 
 
 

상세사진

 
 

 
 작은 우유팩 모양 패키지입니다. 양배추가 그러져 있네요. 마치 조그만 사케나 쯔유 같이 생겼습니다.

내용물은 달고 짜며 되직한 기름장입니다. 고기 먹을 때 소금이랑 참기름 슥슥 섞어 먹는 그것보다 좀 조미료 맛도 나고요. 불고기 양념에 활용하거나 삼겹살 찍어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간장과 물엿이 주 성분이며 생각만큼 존맛탱구리 짱짱맨은 아닙니다.ㅋㅋ

🥕당근 샐러드 만들기🥕

 

회전채칼 활용하기

 
 
 

꼭 양배추로만 뭐 만들어 먹으라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얼마전 당근을 5kg 샀기도 하고 당근채 만들어서 샐러드 만들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프랑스 샐러드인 당근 라페는 매번 만들어 먹기가 좀 귀찮습니다. 모로 가도 당근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맘대로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합니다.

익히지 않은 생당근채 썰어 방울토마토도 넣었습니다.좀 자극적인 게 필요해서 스리라차 소스도 넣었습니다. 시오다래는 "조금"만 넣어야 맛있습니다. 전 당근 한 개에 1 티스푼 정도만 넣었습니다. 취향껏 넣으세요.
제 입맛에는 좀 부족한 맛이 나네요. 매운 맛이나 새콤한 맛의 드레싱이나 소스를 첨가하는게 좋겠어요.
시오다래는 해산물이나 육류 요리에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맛 없는건 아니지만 저는 손이 잘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