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소양증-원인, 증상, 치료

임신성 소양증(임신 소양증)
pruritic urticarial papules and plaques of pregnancy, PUPPP

가려움증

임신 소양증은 임산부의 전신의 이곳저곳에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임신 중 겪게 되는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원인

태아의 산모의 면역반응 불균형

혹은 담즙 정체

증상

자궁이 커지는 임신 말기 초에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발생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임신성 소양증은 출산 후 사라집니다

  

• 극심한 가려움증
• 붉은 반점
• 두드러기
• 피부 얇아짐
• 딱지
• 체중 증가

치료

태아에게 영향이 갈까봐 잠을 설치면서까지 소양증을 참는 산모가 많습니다.
오히려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처방이 가능하며 비교적 안전한 약물 치료 방법이 있으니 증상이 생기는 즉시 산부인과에 내원합니다.
*임신성 소양증 치료에도 호전이 없다면 다른 질환일 수 있습니다.

• 항히스타민제
• 광선치료
• 쿨링/ 냉찜질: 아이스팩X 찬 수건으로 열을 식힙니다.
• 헐렁한 옷 입기
• 온도 낮추기
• 미지근한 물샤워: 너무 자주X 장시간 X 온탕 X
• 보습제: 진물이 나는 상태에서는 X
• 스테로이드 크림:  전문의와의 상담 필요
• 항히스타민제: 임신 말기에는 태아에게 데미지가 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