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커버 사용기 +구매처 /추천

북커버란?

 

책의 커버를 보호하거나 공공장소 등에서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을 (굳이 보이고 싶지 않으므로) 가리기 위해 겉면을 감싸는 것입니다. 요즘은 대개 패브릭이나 가죽으로 만든 다회용 시판 제품을 사용하지만 제가 초등학생이던 적에는 새 교과서를 받으면 귀여운 포장지로 겉면을 쌌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패브릭 북커버 / 구입처: 이미소집

 

이미소집이라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패브릭 북커버입니다. 의외로 선택의 폭이 좀 넓어서 색상 고민을 좀 했습니다. 애쉬 블루 체크, 사이즈는 무난하게 신국판용 (책: 15.2 x 22.5 cm)입니다. 북밴드(+2,000 해서 17000원 배송비까지 20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책갈피용 가름줄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추가비용: 1000원)

상세 사진

 

다림질 처리되어 두껍고 힘있는 천입니다. 실물을 보기까진 좀 비싸게 산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실밥 하나 나와있지 않았을 정도로 바느질이 꼼꼼합니다. 게다가 책과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세심히 띠가 둘러져 입체적으로 제작된 구조입니다. 가지고 있는 최근에 산 책들과 웬만하면 잘 맞았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분이 만든 티가 납니다.

주문 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되는 상품입니다. 7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주문해 주세요. 저는 받아보기까지 6일 걸린 것 같아요.

☑️1인 기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매 인증• 후기

 

내돈 내산 후기입니다. 사이즈 다른 제품을 포함해 여러 개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 요즘은 물건 파는 사람도 웬만큼은 친절해야 살아남는 건 아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 사러 올게요~

✔️구매처

네이버 스토어팜 ‘이미소집’

https://naver.me/x5l4PE2U

이미소집.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