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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유리 음영결절-증상, 수술/ 비수술_폐암

짱포도 2023. 8.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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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유리음영 (폐)결절

Pulmonary nodules with ground-glass opacity, GGO nodule

 
 

폐에서 관찰되는 결절의 한 종류로 최근 폐 CT 건강검진에서 많이 발견되는 폐병변입니다. '간유리음영 (폐옹, 옹저)'은 흉부 CT에서 흐릿한 회색 영역을 가리키는 용어로 병명이 아닙니다.


 
절반 이상의 경우는 폐암의 전조 증상으로 판명되지만, 나머지 일부는 단순히 폐렴이나 결핵의 흔적 /섬유성 결절로 인한 염증이나 흉터입니다. 
 
 

 

•순수 간유리 음영: 균질하게 뿌옇게 보이는 음영.
•혼합 간유리 음영 결절: 뿌연 내부에 진한 결절이 섞여 있음




➡ 혼합 간유리 음영 결절이 크고 둥글며, 주변과 경계가 명확할수록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1. 간유리 음영이 결절 형태가 아닐 경우 폐의 염증성 질환일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폐암과 관련이 없습니다.
  2. 폐암이 아닐 경우 20~40%은 3개월 안에 사라집니다.
  3. 간유리음영결절과 관련한 폐암은 모두 선암입니다.
  4. 국소 섬유화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발생 원인

 

 

  • 흡연 (전자담배, 간접흡연 포함)
  • 폐암의 초기 단계
  • 염증(감염이나 호산구성 염증)
  • 전암 병변
  • 혈관 기형
  • 미세먼지 
  •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 흡입
  • 간질,폐렴, 기관지 염증 등이 아물면서 발생하는 국소적인 섬유화/ 흉터
  • 바이러스•세균 (코로나19, 홍역, 인플루엔자)
  • 석면, 라돈 노출
  • 유전(암 가족력)
  • 혈관종
  • 말트림프종

 

 

증상

 

 

⚠대개가 무증상입니다.

 



 

전암 병변이나 초기 폐암으로 발전하는 간유리음영 역시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간유리음영이 점점 커지거나 하얗게 진해지면 전암 병변이나 초기 폐암으로 발전하는 징후일 수 있습니다.

 

 
 

  • 염증이 원인일 경우: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동반함
  • 출혈이 원인인 경우:  각혈 증세가 나타남

 
 


 

치료

1cm 미만의 간유리 음영 결절까지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①수술

 


발견된 간유리음영이 폐암일 확률이 높고 수술 위험이 크지 않으면 사전 조직검사 없이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간유리음영결절로 진단된 폐암은 주위 조직으로 침습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결절 부근의 폐 일부만 제거하는 최소 절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폐쐐기절제술 

 

결절이 폐 겉면에만 조금 있는 경우:  전체 폐의 1~2% 절제
결절이 폐혈관/ 기관지 등, 내부에 있는 경우: 폐 5~6% 절제

※간유리음영결절이 폐 중심에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엽을 절제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단일공흉강경수술


 2~3cm의 작은 절개창을 단 하나만 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단일공 흉강경을 활용한 폐 쐐기절제술의 경우 흉터와 통증이 적고 수술시간도 1시간 이내로 짧습니다. 수술 4~5일 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②비수술적 치료

 

 

☑정위적 체부 방사선요법(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

 
 
※ 아래와 같은 경우 고선량의 방사선을 4-5회로 나누어 종양에 조사하는 치료 기법입니다.


  • 환자가 수술을 원하지 않음
  • 수술이 불가능한 초기 폐암
  • 고령자
  • 동반 질환
  • 폐기능 저하

 



 

예방

 
 





• 흡연자는 금연합니다.
가족, 가까운 주변 사람의 금연을 독려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마스크를 씁니다.
요리할 때 나는 연기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가이드

 
 

삶고 데치고 끓이는 방식의 조리보다는 튀기거나 부치는 기름을 많이 사용한 음식 조리법이 폐암 위험을 더 올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조리법에 신경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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