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야미 바닐라향 샌드위치 비스킷

다이소- 야미 바닐라향 샌드위치 비스킷, 160 g

 

FREFF- creams yummy

 
 

다이소에서 파는 천 원짜리 샌드과자 후기입니다. 엄청 맛있어서 다음에 또 먹어야지!! 하는 맛은 아니지만 먹을만한 과자라 들고 와봤습니다. 딸기, 바닐라, 초코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제일 실패 확률 적으면서 무난한 게 바닐라맛이라 항상 파란색 바닐라맛만 사 오고 있습니다. 인도산 과자입니다. 어차피 수입품은 세균수나 위생 검사 적합 판정받아야 정상 유통 됩니다만 나라에 편견이 심하거나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은 패스하십시오.
+유전자 변형 원료가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전 상관없답니다. 히히( ͡° ͜ʖ ͡°)
[가격: 1000 원]
 
 
 

제품사진

 
 
비닐을 벗기면 종이 박스로 한번더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비닐로 소분된 비스킷 뭉텅이가 나옵니다.

꼬깃꼬깃

이렇게 구겨지고 부서질 거 같으면 트레이에 넣지 음.. 뭔 이유가 있겄지요. 박스 접는 사람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하려고..?  뭐,, 저는 몰라요. 
 

 다행히 부서진 것은 없습니다.



 

과자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이즈의 샌드 과자입니다.  윗면에는 의미심장한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과자를 사 먹은 한국인 중에 그 의미를 알아챈 사람은 못 만나 봤습니다. 국가적 편견일지도 모르겠으나 종교적인 문양은 아닐지 혼자 추측해 봅니다. 
 




 

맛

 
 
다행히! 싸구려 바닐라향인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샌드된 쿠키 자체도 바닐라향은 나지 않는 듯합니다. 그냥 퍼석퍼석한 기본 버터 쿠키 같습니다. 시골 장터 가면 조그만 삽 같은걸로 그램수 달아서 파는 생과자 아시나요. 아니면 룸카페나 모텔 스낵바에서 퍼먹는 마이너 한 버터 쿠키랑 성격이 비슷합니다. 대단할 것도 형편없을 것도 없는 그렇고 그런 그런 류의 임팩트 없는 쿠키였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영양정보 (총 770 kcal)

*100g 당 480 kcal
 
 
나트륨    240  mg
탄수화물   74 g
- 당류   35 g
지방   18 g
- 트랜스지방   74 g
- 포화지방   8 g
콜레스테롤   0 mg

단백질   5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