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성 장애-특징, 진단

 

 

반항성 장애
反抗性 障碍 ,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

 
 

반항성 장애란 대개 학령 전기의 소아가 뚜렷하게 반항적이고 다루기 어려우며 반복적으로 교사와 부모에 복종하지 않는 행동 문제로, 최소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파괴적 행동장애(disruptive behavior disorders: DBD)의 한 유형입니다.
 

 
주로 8세 전에 생겨 14~15세쯤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청소년 범죄나 반사회적인 인격장애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글: 반사회적 인격장애- 증상,치료
 

특징

 

규칙을 어기거나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반사회적 행동이나 
공격적인 행동은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습니다.
= 옳고 그름 구별함

 

 
 
선생님, 가족, 친구 등에게만 반항하고 낯설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사춘기 반항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진단이 쉽지 않으므로 우울증 또는 불안증 증상을 반항성 장애로 오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반항성 행동장애를 방치해서 우울증, 행동장애, 적응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

불안, 우울증/  ADHD(주의력 결핍/과잉 행동 장애)

 
 

증상

 
 

 

1. 자주 심하게 화를 낸다.
2. 자주 어른들과 논쟁한다.
3. 자주 적극적으로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한다.
4. 자주 고의적으로 타인을 괴롭힌다.
5. 자주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
6. 자주 타인에 의해 기분이 상하거나 쉽게 신경질을 낸다.
7. 자주 화내고 원망한다.
8. 자주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는다.

 
▶위의 항목 중 4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며,
증상이 아이의 기능적 수행 능력에 방해가 될 만큼 심각한 경우 반항성 장애가 의심됩니다.
 


 
-출처: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 국립특수교육원)-
 
 
 
 

 

 

치료

 
 

➡보호자

 

• 보호자의  엄격하고 일정한 훈육
• 비교하지 않습니다.
• 행동 관리 방법 ( 예: 좋은 행동을 하면 보상)
• 칭찬
• ⚠️과잉보호는 역효과를 부를 수 있습니다.

 
 
 
 

• 집단 치료 →사회적 기술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법
• 약물 치료
• ADHD 또는 가족 문제 등 다른 문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