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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질환- 익상편/ 군날개

짱포도 2023. 8.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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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상편
pterygium, 翼狀片

 

 
안구 내측 결막의 섬유혈관성 조직이 증식하여 각막의 중심부를 향해 삼각형 모양으로 자라나는 진행성 안질환입니다. 노인 남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외부 활동이 많은 30~40대 환자 비중도 적지 않습니다.


 
 

원인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원인은  '자외선'

 

  • 유전적 요인
  • 먼지
  • 건조한 공기

 

 


증상

 


대개 통증을 비롯한 증상이 없습니다.
대개 안과를 찾는 이유는 미용적인 목적입니다.

 


= 처음엔 크기가 작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점점 동공 부위까지 침범할 수 있습니다.



 

  • 충혈
  • 자극감
  • 이물감
  • 시력 변화
  • 시력 저하
  • 안구 운동 제한
  • 각막 난시
  • 복시
  • 사시






치료

 
초기 익상편은  약물치료로 충혈과 염증을 조절하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수술 

다음과 같은 경우 제거 수술을 시행합니다. 크기가 작은 익상편은 제거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크기가 커져 동공을 가리는 경우
  • 시축을 침범해 시력을 저하한 경우
  • 심하게 당겨 사시를 유발할 경우
  • 미용상 제거를 원하는 경우

 
 
 

➡수술 과정

 


  1. 부분 마취로 각막과 결막을 덮고 있는 섬유 혈관성 조직을 제거합니다. 
  2. 주변 결막을 당기거나, 병변과 떨어진 다른 부위 결막 혹은 양막으로 노출된 공막을 덮습니다. 
  3. 경우에 따라서  병변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 혹은 마이토마이신 C를 수술과 동시에 적용합니다.  

 

 

⚠단순 절제 후 공막을 노출한 채 봉합하면 재발률이 높습니다. 
 
결막 아래쪽 테논 조직을 박리해 충분히 제거합니다.
줄기 세포가 풍부한 양막 조직을 자가 이식/ 절제 부위에 세포 증식 억제 약물 도포→ 재발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경과

만 60세 이전에 수술한 경우 재발률은 40~50%입니다.

 



예방

 
원인 인자로 알려진 자외선, 먼지, 바람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상황에 따라 선글라스나 보안경을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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