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베이커리 카페 추천- 영춘당/소금빵

 

 

아산 배방 카페 추천- 영춘당

 

아산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주택가와 용연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매장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고 계십니다.



영춘당
충남 아산시 배방읍 용연동길 8 1층
https://naver.me/FRrJ4Vfx

영춘당 : 네이버

베이커리를 굽는 카페

 

카페 영춘당은 매일 아침 모든 베이커리를 직접 굽습니다. 대형 브랜드 빵집만큼 퀄리티가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디저트 테이크 아웃 손님도 꽤 있습니다. 특히 소금빵을 변형한 빵 종류가 몇 가지 있었어요. 주력 메뉴가 소금빵인 듯합니다.


영춘당은 손님이 직접 접시에 빵과 과자를 집게로 골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유리창이 달린 쇼케이스 안에 들어 있어서 위생적입니다. 벌레가 앉아있거나 하루종일 먼지나 침 등이 고스란히 튄 빵을 먹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계산을 하고 쟁반을 받아 자리로 옵니다. 서빙은 셀프서비스입니다.

menu☕️

무화과 휘낭시에, 햄치즈 소금빵

햄치즈 소금빵과 무화과 휘낭시에입니다. 솔직히 전 나름대로 블로거니까 (ㅋㅋ)  사진 잘 나올것 같은 구움 과자만 사서 찍으려고 했는데요. 햄치즈 소금빵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상 가능한 그 맛이었습니다.)💓


저는 휘낭시에 중에서도 특히 무화과 들어간 건 대놓고 미치는 편이라 이것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필링 된 과육의 크기와 질이 좋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산미가 있는 편이여요. 선호하는 맛은 아니지만 전 막입이라 안가리고 그냥 마시긴 합니다. (집에선 전문가인 척 신중하게 고급 원두를 분쇄일도 따져서 고름)





카운터 앞의 냉장 쇼케이스에 곧 홀케이크 출시 예정이라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 뭐가 나올지 몰라도 전 사 먹을 거 같습니다.

과일청도 있군요

+재방문

그날 다시 가서 쪽파 크림 치즈 샌드위치 하나 포장했습니다. 대파로 만든 베이글 샌드위치만 먹어 봤는데, 이거는 버터맛도 나고 베이글보다 질기지 않아 잘 베어 물어지고 맛있어요. 강아지는 쪽파 먹으면 안됩니다.

운영 시간

• 화: 10:00~18:00
• 수: 10:00~18:00
• 목: 10:00~18:00
• 금: 10:00~18:00
• 토: 10:00~18:00
• 월: 정기휴무
• 일: 정기휴무

 

모든 빵과 디저트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배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