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원인,증상,치료/ 온열질환, 취약계층

✔열사병

heat stroke, 熱射病

 

응급 상황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체온이 너무 높이 올라갈 때 발생하는 급성 온열 질환입니다. 중추신경계 이상이 생겨 모든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위험한 상태입니다.
일사병과 혼동할 수 있으나, 일사병은 중추신경계에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증상

 

혼수상태 (의식변화, 의식소실)

 

 
중심체온(직장체온, 식도체온)이 40℃ 이상의 고열
중추신경계 이상
혈액 응고 시스템 이상(혈뇨, 각혈, 혈변, 흑변, 각막출혈, 피부 자반 등)
황달
저혈당
손발 떨림
급성 신부전(소변량 감소)
설사
 

 
 
 

☑전조 증상

 
무기력
쇠약
어지러움
피부 붉어짐
피부 건조
땀의 양 감소 (무한증)
소변량 감소
메슥거림(구역)
구토
두통
졸림
혼동 상태
근육 떨림
운동실조
평형장애
신경질
 
 
 

✔원인

 

과도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더운 환경에서 육체노동/ 운동
열탈진(heat exhaustion)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
더운 자동차 안에 갇힘 ⇢ 너무나 어려 차 문을 열 수 없는 아동은 1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며칠 동안 뜨거운 방에서 생활⇢ 취약계층 노인 특히 매우 위험
 


 

✔치료

 

즉각적인 냉각요법

 

환자를 열이 없는 곳으로 옮긴 후, 물로 적시거나 바람을 쏘이고, 옷을 벗기는 등 체온을 낮춘 후 즉시 구급차를 부릅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약 80%의 열사병 환자들이 사망합니다.
 
 

• 정맥 주사: IV 수액을 투여합니다.
•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저혈압, 부정맥, 혈액 응고 장애, 신부전, 간부전 등에 대한 대증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부체온을 낮추기 위해 냉수로 위세척, 방광세척, 직장세척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

중추신경계 손상: 치매, 마비, 인격 변화
급성신부전, 가로무늬근 융해증, 급성 간부전

 


 
 

✔예방

 

햇빛이나 너무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되는 것을 피합니다.
고온 환경에 작업해야 하는 노동자나 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은 온종일 일하거나 운동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는 점차적으로 일하거나 운동하는 강도를 늘려 몸이 더위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수분 섭취량을 늘립니다.
노약자와 에어컨이 없는 가정이나 시설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의 상태를 자주 확인합니다.
노약자는 찜질방, 사우나 등에 가지 않습니다.
폭염경보 시 어린아이를 뜨거운 차 안에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신체적으로 건강한 것과 더위에 노출되는 것은 다릅니다. 건강 상태에 너무 자신하여 무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