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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레리나(2023)-전종서,이충현,김지훈,김무열

짱포도 2024. 2. 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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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ballerina



아무리 남자친구 영화(이충현 감독)라도 그렇지 다 출연해주지 말라며 전종서에게 충고하는 관람객평이 기억에 남습니다.







✔️요약



가족이면 모를까.. 죽은 민희와의 관계가 미묘하게 베프인지 애정관계 설정인지 알쏭달쏭 하면서,, 왜 대리 복수를 그렇게까지 하는지 나는 솔직히 모르겠으며,, 전종서(옥주)를 위한 전종서만 멋있는 영화.



세상 멋있어 보이는 건 다 갖다 붙였습니다. 푸르뎅뎅 서늘하고 어두컴컴한 색감,  박찬욱 영화를 보듯 아름답고 화려한 벽지와 집 내부.

대사 씹히는 걸 싫어해서 한국영화도 자막을 켜고 보는 편인데요, 자막으로 거듭 강조되는  ‘스타일리시’ 한 음악은 영화가 아니라 뮤직 비디오를 보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ost를 그레이가 작곡함)


또 옛날 홍콩 누아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재개발 전의 낙후된 거리(현대 한국임), 집 안의 어둠과 대비되는 네온 조명.


민트초코가 아무리 영화 전개상 필요한 장치이지만 하루 종일 식단 해야 하는 발레리나가 케이크가게 아르바이트생입니다. 얼마나 고역일까요.

‘질 안 좋은 사람들’ 데려다 놓고 대형으로 마약 제조하는 공장도 어디서 많이 본 거죠?
최종보스로 심상치 않은 역할일 것 같던 조사장(김무열)은 뭘 해보지도 못하고 죽어버렸으며


상상초월 흉악한 개변태버러지일거 같던 최프로(김지훈)도 음흉한 숨소리만 들려주었을 뿐 관람객은 악행을 상상만 해야 합니다.



자막 속 “음흉한 숨소리“ 이게 보이는 다인데 보여준 것도 없이 화염방사기 맞음. (물론 미성년자 포함 성적 영상물 착취자입니다.)
 


여고생도 알 수 없는 역할이었습니다. 억지로 마약을 먹고 성착취당하는 안타까운 역할이긴 한데..  일개 일반인이 필요 이상으로 강합니다.






영화 안 보고 미리 검색하신 분들은 이 색기(저)가 뭔 소릴 지껄이나 이해가 안 가실 것입니다. 영화 다 보고 나면 아.. 하실 거예요. 이 영화는 전종서 낭비. 무적의 전종서 영화. 그럼 이만..



✔️감독/ 출연

 

  • 감독: 이충현
  • 옥주: 전종서
  • 민희: 박유림
  • 최프로: 김지훈
  • 조사장: 김무열
  • 여고생: 신세휘
  • 명식: 박형수
  • 총기상인: 김영옥
  • 총기상인: 주현
  • 문영언니: 장윤주





✔️기본정보

 

출시일: 2023.10.06.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액션, 느와르, 복수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93분
채널: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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