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아메바 각막염의 위험성 + 강아지

가시아메바(아칸트 아메바)
acanthamoeba

 

가시아메바속에 총칭으로, 자유 생활 아메바입니다. 주로 흙, 담수 등의 물에서 관찰되며 그 외에 수돗물 등 여러 환경에서 서식합니다. 주로 박테리아를 포식하는 생물체로,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게 감염되어 질환을 일으킵니다.

가시아메바 감염 경로

가장 흔한 경로로는 가정 내 물탱크에 저장되어 있는 물로 인한 감염입니다.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에게 감염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450배 정도 높습니다. 한국 인구의 약 10%가 콘택트 렌즈를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오염된 수돗물이 렌즈에 닿으면 ‘가시아메바’ 가 달라붙게 됩니다. 미생물이 잘 떨어지지도 않고 달라붙기는 좋은 콘택트렌즈를, 심지어 식염수도 쓰지 않고 수돗물로만 헹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가시아메바는 세포벽이 매우 두꺼워 생존력이 강하기 때문에 복잡한 소독 과정을 거치는 수돗물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가시 아메바는 수돗물 뿐 아니라 수영장 물, 렌즈 보존용기나 보존액 등에서도 증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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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관리 방법

 

How to take care of contact lenses

 

그러면 식염수는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한 걸까요?

➡️작은 용량으로만 사용하고
1주일 안에 소비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세척한 후에는 ‘렌즈 보존액’이나 ‘다목적 관리용액’을 채운 용기에 보관합니다. 이 용액들도 매일 갈아줍니다. 렌즈를 살짝 담군다고 해서 소독이 되지는 않습니다. 소독 효과를 보려면 최소 6시간 이상 렌즈를 담가둬야 합니다. 그러려면 렌즈를 착용하는 시간을 줄여야 하겠지요.

만약 오염된 물에 접촉했거나 관리에 소홀하여 가시아메바에 감염되면 각막염이 발생하며, 더 진행하면 각막궤양 및 각막천공으로 이어져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일반 소독제가 아닌 ‘염산 폴리헥산 메틸렌 비구아니드’(PHMB)’, ‘클로로헥시딘’ 등의 강력한 소독제 를 한꺼번에 투약합니다. 약물 치료가 실패한 경우 각막이식 수술을 합니다.

강아지의 감염

<유의 견종>

그레이 하운드

 

주요 증상

디스템퍼(개 홍역)과 유사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감염된 조직의 배양이나 생검을 통해 진단합니다.

1. A. CASTELLANI
2. A. CULBERTSONI

• 기침
• 과호흡 등 호흡 곤란
• 백혈구 감소증
• 거리 감각 불능
• 기립 불능
• 눈물
• 눈과 비강의 화농성 분비물
• 무기력
• 발열
• 발작
• 실신
• 식욕 감소
• 운동 거부, 운동 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