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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증상, 원인, 치료/불임, 성병

짱포도 2024. 7. 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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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

pelvic inflammatory, 骨盤炎

 
 

여성의 자궁내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골반 내 자궁내막과 나팔관, 복강 등 부속장기에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산부인과 출입을 꺼리는 10대 후반~ 2•30대 여성에게 많이 생깁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을 방치하면 골반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골반염의 치료가 늦어진다면 여성이 추후에 자궁 외 임신을 하거나 나팔관, 난소, 골반 내 유착을 만들어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원인

 


☑가장 흔한 원인균 (성병균)

 

  • 임질균(Neisseria gonorrhoeae)
  • 클라미디아 균(Chlamydia trachomatis)

 

☑기타 원인균 (혐기성 세균)

  • (정상 질 내 세균주)Provolla, Peptostreptococci, Gardnerella vaginalis
  • 인플루엔자균(Haemophillus Influenzae)
  • A군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
  • 폐렴구균(pneumococcus)

 


☑성병이 아닌 경우

  • 유산
  • 임신중절
  • 자궁 내 피임장치 삽입시 세균 감염 등

 

✔증상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아랫배 통증 반복

 

 

골반통
발열
내진 시 (자궁경부와 자궁부속기) 통증
하복통 
메스꺼움
질 분비물 증가 
냉•대하증 
고름 
월경량 과다 
열감 
오한 
배뇨 시 불편감 
비뇨•생식기계 이상
무증상
 

 



✔치료

 

 

➡여성의 아랫배 통증은 비교적 흔히 있는 일이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생제 투여가 병원균 치료에는 효과적이지만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항생제 치료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손가락을 넣어 내부 장기 통증을 확인하는 내진 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광범위 항생제 치료

 

보통의 경우는 먹는 약과 주사를 사용한 외래 치료만으로 호전되지만, 증세가 심각한 경우나 난관난소농양(고름덩어리)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권장합니다. 수술 혹은, 피부를 통해 고름을 빼낼 수도 있습니다. 
 
 


 

✔예방

 

라텍스 콘돔을 사용합니다.
성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성관계를 하지 않습니다.
여성질환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후에는 병원에 방문합니다.
골반염이 있는 여성과 성적 접촉을 한 대상도 클라미디아와 임질균에 대한 검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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