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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위염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짱포도 2022. 12.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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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위염
Puppy gastritis



강아지 위염은 강아지의 위벽 점막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동반한 구토, 설사, 검은 변(위점막 출혈로 인한 혈변)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과식 혹은 비위생적이거나 독성의 불량한 음식물 섭취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혹은 세균 감염이나 노령화 등 여러 많은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위염은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으로 구분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원인





급성 위염

  • 음식이 아닌 나무, 돌멩이 등의 이물질
  • 부패한 음식물로 인한 세균 감염
  • 기생충
  • 스트레스
  • 과식
  • 바이러스 (파보, 개 홍역, 코로나 등)



만성 위염

  • 기저질환
  • 유독물질
  • 헬리코박터균
  • 만성 요독증
  • 음식물 알레르기
  • 평소 불규칙한 식생활
  • 노화




헬리코박터 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는 위장내에 기생하는 세균입니다. 신체 외부로 나오면 곧 죽어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위림프종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사람의 경우 대부분이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증상



  • 구토
  • 설사
  • 혈변 (검은 변)
  • 과도한 침 흘림
  • 구강 통증, 궤양, 울혈
  • 발열
  • 홍반
  • 수포
  • 식욕감소
  • 잘 씹지 못함 (치아 이상으로 인한 저작 장애)
  • 체중감소
  • 탈모
  • 피부궤양
  • 호흡시 구내의 악취



치료

12시간 정도 증세가 나아지는 것을 살피면서 물을 포함한 금식을 합니다.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켜봐야 하며 구토 방지제 또는 수액 처방을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삼킨 이물로 인해 식도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거나 스스로 구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억지로 토하게 하는 대신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종양이 원인일 때도 있는데, 역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부터 합니다. 시간이 지나 강아지의 증세가 완화되어 구토나 설사가 멎었다고 하여 바로 일반 식사를 주면 안됩니다. 먼저 미지근한 물부터 마시게 한 후 차츰 가벼운 유동식을 먹게 합니다.





예방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의 침이 닿거나 먹던 음식을 나눠주지 않습니다. 췌장염 등 다른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사람 음식은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강아지용 사료나 음식을 먹일 때에도 신선하고 알러지가 없는 음식을 먹여야 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구충을 해주고 청결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며 꾸준한 놀이와 규칙적인 산책으로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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