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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원인, 증상, 치료

짱포도 2024. 1.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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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은 중년 이상으로 나이가 많고 장기간 담배를 피운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빠르게 걷거나 비탈길을 오를 때 심하고, 평상시에는 증상이 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서서히 진행됩니다.





원인

 

  • 흡연 ( +간접흡연)
  • 고령
  • 작업 환경→ ex: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 화학 물질
  • 미세먼지
  • 대기오염
  • 어린 시절의 호흡기 감염 (폐렴)
  • 유전 (가족력)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종류

 

  • 폐기종
  • 만성 기관지염
  • 만성 천식

 

이 병들은 상당 부분 중첩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함께 발생하는 기도의 지속적인 협착(막힘 또는 폐색)까지 포함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총칭합니다. 


 
 


증상


  • 만성적인 기침
  • 가래
  • 호흡 곤란
  • 급성 호흡 부전심각한 불안감, 땀 흘림, 청색증⚠⚠


폐렴에 걸렸거나 병의 말기엔 증세의 악화로 직장 업무나 집안일 또는 일상 생활에도 숨 가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치료

완치하는 병이 아니고 관리하는 병입니다.

 

 

☑️금연

 

모든 흡연 환자는 금연합니다. 금연으로 폐활량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으로 이미 감소된 폐활량과 폐기종으로 인한 기류 폐색 등 손상된 폐조직은 회복할 수 없습니다.



👉관련 게시물: [국민건강보험] 금연치료 지원사업
 





☑️약물치료 

 

약물치료의 목표는 현재의 증상을 개선하고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내과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1. 흡입제

 


☑항콜린성 약물

 

  • 이프라트로피움
  • 우메클리디늄
  • 아클리디늄
  • 레베페나신
  • 티오트로피움

 

☑베타 아드레날린성 약물

 

  • 알부테롤
  • 살메테롤
  • 포르모테롤
  • 알포르모테롤
  • 빌란테롤
  • 올로다테롤
  • 인다카테롤

 
항콜린성 및 베타 아드레날린성 약물은 병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경구 치료제 or 주사제

 

흡입제로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거나 기류 폐색 등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기 어려울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로 치료합니다. 주사용 약은 응급실에 갈 정도로 심한 천식,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포스포디에스테라제 4 억제제

  • 로플루밀라스트

 


☑항생제

 

  • 아지스로마이신
  • 에리스로마이신
  • 클라리스로마이신
  • 테오필린→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투여

 


 

☑️호흡 재활 치료 (운동)

 
 

  • 걷기(트레드밀 포함)
  • 조깅
  • 실내용 자전거
  • 계단 오르기

 
등, 꾸준하며 약간 힘든 정도의 강도의 운동이 추천됩니다. 운동 시 산소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재활이 폐 기능을 개선시키지 않습니다.


 
 

☑️산소 요법


저산소증이 심한 환자에게만 시행합니다. 24시간 지속되는 요법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하루에 12~15시간 이상 산소를 투여하면 만성 호흡부전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폐동맥압을 감소시킵니다. 전기로 구동되는 산소 발생기는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을 때 사용됩니다. 비행기 여행 등 경우에 따라 휴대용 산소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65세 이하이고 심각한 기류 폐색이 있는 일부 경우→ 폐 이식 
폐의 상부에 중증의 폐기종이 있는 경우→ 폐용적 축소술 시행하기도 합니다.
 

 
 

 

예방/  생활 가이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면 예방 효과와 더불어 감기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갑니다. 식사는 여러 번 조금씩 나누어 먹으며, 끈으로 묶어야 하는 신발을 신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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