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 가려움증, 치료, 원인

만성 두드러기

urticaria hives

 
 

모기에 물린 듯한 붉고 가려운 반점

 
 
 
 

두드러기는 피부가 약간 붉게 부어오르고 가려운 증상을 말합니다.
 
우선은 생명과 직결되지 않는 질병이지만, 만성 두드러기는 발병하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 질환, 불안, 우울, 수면 장애 등 정신질환"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따라서 죽고 싶을 정도로 삶의 질을 하락시키기도 합니다. 
 

 
 
 

✔원인

 
 

약  70%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대부분 원인이 없는 자가면역 반응 때문인 것으로  추정합니다.
 
 
 
 

※악화 요인

• 스트레스
• 음식
• 술
• 햇빛(자외선)
• 운동 

 

 
 

✔증상

 
 

✅팽진

모기에 물렸을 때처럼 가렵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주변은 빨갛게 올라오는 증상입니다. 팽진은 겉으로 보이는 곳뿐 아니라 위장관 점막, 인후 점막을 침범하고 혈관 부종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 부종

눈 주위나 입술 등 얼굴이나 팔, 다리가 퉁퉁 붓고 따끔거리는 증상,
복통, 메스꺼움, 구토, 쉰 목소리, 호흡곤란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이 발생하면 응급 상황이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 2세대 항히스타민제

1세대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졸림,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없습니다. 가격은 더 높은 편입니다.
최소 용량의 항히스타민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합니다.
항히스타민 크림, 로션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 오말리주맙 단클론 항체: 천식 치료제,  (한 달에 주사 한 번만 맞아도 일 년에 약 360만 원의 비용 발생)
• 류코트리엔 억제제
• 사이클로스포린: 장기 이식 후 쓰는 면역억제제
• MTX: 항암제
• 댑손(dapsone): 한센병 치료제
• 부신 피질 호르몬제: 급성으로 악화한 경우 단기간으로 쓰는 약
• 에피네프린: 혈관 부종 치료제

 
 
 
 

 

✔식이 요법

 
 

• 금주/ 절주합니다.
• 맵거나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생활 가이드

 
 

온도 자극은 좋지 않습니다.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고. 충분한 보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