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전막-증상,원인,치료/황반주름, 찌그러져 보임

✔망막전막 (황반주름, 망막안막)

Epiretinal membrane

 
 

망막전막은 사물이 휘어져 보이는 질환입니다. 황반주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많은 환자가 병이 있음에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래서 안과 검진 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개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거나 진행하지 않기도 합니다. 아주 드문 경우이긴 하나 황반기능 이상으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망막 전막의 두께, 망막 혈관의 뒤틀림 정도에 따라 증세가 다릅니다.

 

 

• 시력 저하 → 시력은 대개 0.5 이상입니다. 드물게 0.1 혹은 그 이하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변시증→ 물체의 상이 찌그러져 보이는 것
• 광시증→ (빛이 없는 상황에서도) 눈앞이 번쩍임
• 비문증→ 날파리증
• 흐려짐
• 사물이 실제보다 작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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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과의 차이점

황반변성도 시력저하, 변형시 등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황반변성은 암점이 생길 수 있으며, 병의 진행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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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 (원인)

 

 눈 안의 투명한 젤리 같은 유리체는 망막 및 시신경과 붙어있습니다.
특별한 안질환, 전신질환이 없어도 나이가 들수록 유리체는 서서히 망막으로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노화 : 특발성, 50세 이상의 노인
모든 안염증 질환: 예) 후포도막염, 평면부염, 사르코이드증
혈관폐쇄질환
당뇨망막병증
고혈압망막병증
혈관확장증
세동맥류 
망막박리 수술
레이저 광응고술
냉동 치료 
원인불명
 
 

✔진단

 

세극등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 (OCT)
암슬러격자 (자가진단): 격자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입니다.

 

 


 

✔치료

 
 

특발성인 경우 등, 모든 환자가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수술적 제거만이 유일한 치료입니다.

 

☑유리체 절제술 

:수술 이후 망막의 구조가 회복되면 교정시력이 일부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망막 구조가 완벽히 회복되지 않기도 합니다.
 

☑망막 전막에 동반된 황반원공이 있는 경우

:  안구 내에 가스를 넣는 수술
 
 
 

※노화로 인해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백내장 수술과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예방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정기적인 안과검진으로 조기발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합병증

 

• 황반부종
• 부분층 황반원공의 발생
• 망막색소상피의 변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