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2030 눈질환, 눈앞에 날파리, 원인, 치료

비문증

 vitreous floaters. 飛蚊症

 
 

아지랑이, 검은 점, 날파리, 눈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 떠다니는 듯한 시각적 증상/ 질환입니다.

 
 
 
 

디지털 기기와 함께 자란 2030세대의 눈건강을 위협하는 3대 질환

 

안구건조증
젊은 노안
비문증

 


 

원인

 
 

• 후유리체박리

유리체 피질과 망막 내경계막이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 노화

노화로 인해 유리체가 변성되고 유리체가 혼탁해져 부유물을 형성합니다. 이는 시야를 차단해 먼지나 벌레같은 그림자를 맺히게 합니다.

 

• 당뇨 → 망막병증의 징후
• 고혈압
• 신경성 스트레스
• 만성피로
• 영양 불균형
•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 약물 부작용
• 망막열공 → 유리체가 망막 밑으로 들어가 망막이 떨어지는 증상 
• 포도막염
• 망막 정맥 폐쇄
• 고혈압 망막증
• Eales's 병

 

 

증상

 
 

 눈 속에 벌레같은 부유물질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때로는 눈을 감아도 보입니다.

• 시력 저하
• 광시증 (번쩍거림, 섬광증)

 

비문증은 한 번 생기면 계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또 비문증 자체가 시력 저하를 일으키거나, 질병을 뜻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마땅한 치료법도 없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을 기도하는 일도 존재합니다.
눈앞의 이상한 것에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하는 행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치료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이 있는 후유리체박리의 약 15%에서 망막열공이 발생합니다.

 

 

✅망막열공

망막과 유리체가 붙어 있는 부위에서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구멍은 초기에는 작은 구멍일 뿐이지만 구멍을 통해 액체 상태의 유리체가 들어가면 망막 박리가 발생합니다.
망막박리는 시세포가 망막색소상피로부터 분리된 것을 말합니다. 
이는 시야의 결손을 초래하며,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망막 열공이 발생하면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광응고술을 실시해 치료하게 됩니다.

 

 
 

혹은 환자가 우울감이나 고통을 크게 느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축과 망막에 손상을 주는 등의 여러 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