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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이.에드가(2011)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린트 이스트우드,나오미 왓츠

짱포도 2023. 7.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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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에드가

J. Edgar, 2011

 
 

FBI의 초대국장 J. 에드거 후버에 관한 전기영화입니다.





✔️존 에드거 후버: 실존 인물

John Edgar Hoover

 

  • 출생: 1895.1/ 1 . 미국 워싱턴 D.C
  • 사망: 1972. 5/ 2 (향년 77세)
  • 초대 연방수사국장
  • 재임: 1924 ~ 1972
  • 정당: 무소속
  • 호모포비아지만 자신도 동성애자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




감독/ 출연

  •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 존 에드가 후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클라이드 톨슨: 아미 해머
  • 핼런 갠디: 나오미 왓츠
  • 찰스 린드버그: 조쉬 루카스
  • 브루노 하우푸트만: 데이몬 해리맨
  • 에이전트 스미스: 에드 웨스트윅
  • 앤 마리 후버: 주디 댄치
  • 에이전트 시스코: 리 코코
  • 아서 콜러: 스티븐 루트
  • 로버트 F. 케네디: 제프리 도노반
  • 에이전트 스토크스: 조쉬 스템버그





☑️찰스 린드버그 주니어 유괴 사건



앤 모로 린드버그와 찰스 린드버그 부부의 생후 20개월 된 아들인 '찰스 오거스터스 린드버그 주니어(Charles Augustus Lindbergh Jr.1930. 6/ 22출생)'가 1932. 3/1에 유괴되어 살해된 사건입니다. 미국 현대 사회에서는 꽤 중요한 사건으로, 이 유괴 살인 사건을 계기로 1932년 미국 의회는 미국의 여러 주에 걸쳐 일어난 유괴 범죄는 연방 범죄로 처리하여 연방수사국이 관할토록 하는 연방 납치법(Federal Kidnapping Act)을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존 에드거 연방수사국 국장도 막강한 권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편 모든 정황상 범인으로 지목된 하우푸트만은 죽는 순간까지 범행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리뷰

 

겁쟁이, 말더듬이, 호모포비아, 게이였지만 완벽 주의적 성향, 또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머니의 죽음 전까지는 크로스 드레서나 동성애자로서의 충동을 최대한 억누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비서 핼런 갠디는 보스의 성향을 어느 정도는 눈치채고 있지 않았을까요?


사실 젊은 시절 에드가는 핼런에게 딱 한번 청혼한 적이 있습니다. 에드거가 여자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이것도 아들이 유별나지 않기를 바라던 어머니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들이댔다 까인 후 깨끗이 접고 쿨하게 개인 비서로 채용.





실화를 기반으로 한 사건을 다룬 책에 에드가 후버 국장에 대한 사생활적인 서술이 몇줄 있었는데 생전에 작은 몸집과 키에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서평] 플라워문-영화원작/데이비드 그랜
#플라워킬링문





영화 속 파트너 남배우와 나란히 섰을 때 디카프리오가 상대적으로 아담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키는 183 cm입니다. 클라이드 톨슨 역의 아미 해머의 키가 196 cm 이라서 그렇습니다. ^ㅇ^;


흑백에 가깝게 채도를 낮춘 회상 신도 많고 디카프리오의 잘생긴 외모를 다운 그레이드한 노인 분장신이 많아서 비주얼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뭐 젊을 때 모습도 인상 벅벅 쓰고 나오긴 함)

성격 세고 야망 있는 노인 실존 인물 외모 고증은 잘 했을지 몰라도 조개소년과 인어맨 같아염.

 

상영정보

 

  • 장르: 드라마, 전기
  • 국가: 미국
  •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 러닝 타임: 1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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