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Branding이라고 해서 “나”의 가치를 높여 브랜드화 하는 일을 하고있는 크리에이터는 누굴까?

Personal Branding이라고 해서 “나”의 가치를 높여 브랜드화 하는 일을 하고있는 크리에이터 아무개에 대하여

블로그를 하다 보면 같은 토씨하나 바꾸지 않은 댓글이 달리곤 합니다.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긴 합니다.

이들은 누구일까요? 인스타에 정확히 뭔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팀장님을 만나서 내인생이 폈다는 감사 인사 카톡 캡쳐 몇 개랑 본 계정 링크+ 현찰 다발을 올려놓고 자신은 성공한 부업러이자 엄마 모모씨라 주장하는 사람들과 약간은 공통점이 있어 보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주부가 아닌 남성의 비율도 꽤 됩니다. #부자아빠




오픈 채팅 카톡 링크가 있어서 무슨 일을 하는건지 물어봤습니다. 아,,, 소개란에는 뷰티 헬시 두피 뭐 이런 해시태그를 달아놓으셨습니다. 전 강아지 블로건데요. 협찬 같은 걸까요?



물어보니까 맨입으로는 안되고 온/오프라인 미팅을 한다며 블로그 링크부터 내놓으랍니다. 이정도는 그냥 알려줄 수도 있잖아요.

결론

➡️사업의 정체는 “뉴스킨”입니다.





협찬과는 상관없으며 일인 사업 어쩌고는 대충 다단계 영업입니다. 연관 검색어에 암웨이가 뜨는 걸로 봐서 그쪽이랑 결이 같은가 봅니다. 저희 엄마가 암웨이 노란색 치약 쓰시며, 제품이 좋다고 하시고 마케팅 비하할 의도도 부업에 관심도 없습니다.


이분들도 현생에서 잘 살아보려 노력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계시겠지만 저도 그저 그런 온라인 폐지 줍는 일개 블로거입니다. 제가 잘하는 일로 벌고 있습니다. 댓글 남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