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강아지 지방종, 고양이 지방종, 리포마 -원인,치료

짱포도 2022. 12. 2. 01:04
반응형

강아지, 고양이의 지방종
lipoma

지방종은 피부 아래의 피하지방에서 발생해서 부풀어 오르는 말랑말랑한 종양입니다. 유명 연예인 지방종 수술에 대한 기사로 지방종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에게 생기는 모든 종양은 동물에게도 똑같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런 이유로 지방종은 강아지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반려동물로 개를 오래 키워온 보호자 분들은 지방종이 많이 들어본 익숙한 질병일지도 모릅니다. 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고양이의 발병률은 낮은 편입니다.


지방종은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 이외의 통증은 없으며, 미용 목적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에 바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종양의 크기가 자라기 때문에 아예 방치해서는 안되며 치료가 필요합니다. 양성 종양인 지방종은 신체의 다른 조직에 전이되지 않으며 생명과 건강에 치명적인 큰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양성이 아니라 악성 종양일 경우 암을 의미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합니다. 초기에 발견했다면 악성 종양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원인

모든 질병이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나이 든 동물은 종양과 암에 잘 걸립니다. 노화는 지방종이 생기는 큰 원인입니다. 그밖에 유전적인 이유로 종양이 생기기도 하지만, 담배연기나 자외선, 방사선, 오염된 공기, 화학물질 바이러스 등도 종양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의 견종>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커 스페니엘, 닥스훈트, 미니어쳐 슈나우저 등



종양의 형태 (증상)

흉강, 복강, 겨드랑이와 척수강, 생식기를 포함한 전신에 동그란 모양으로 종양이 생긴것을 보호자가 눈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학적으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으므로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

지방종은 양성 종양이므로 통증이 없고 느리게 성장하며 신체 다른 부위나 기관에 전이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즉시 위급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내복약만으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며 종양의 크기가 자라면 근육이나 뼈를 압박해 움직임과 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제거합니다. 또 지방종이 터져 염증이 생긴 경우에도 수술을 합니다. 지방종 제거 수술은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예후가 좋습니다.


320x1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