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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콘딜로마)-원인,증상,치료

짱포도 2025. 3. 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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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condyloma



성기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 질환으로 흔한 성병 중 하나입니다.
성병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해 한 번의 성 접촉으로도 감염될 확률이 약 50%입니다. 곤지름은 콘돔으로 가려지는 부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인 인구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원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성관계 이외에도 가족전염, 자가접종, 성학대(소아)와도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발생부위

 

잠복기 2~3개월
성기 주위
  • 음경
  • 항문
  • 요도
  • 전립성
  • 구강
  • 자궁경부
  • 방광

※촉촉하며 털이 없는 각질 부위에 잘 생깁니다.




증상

 

아프고 가려운 느낌 (통증 X)
병변은 닭벼슬같이 울퉁불퉁합니다.
분홍색, 회색,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병변은 부드럽고 무른, 약간 솟은 구진의 상태일 수도 있고 편형한 모습, 또는 물집 등의 불쾌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가 밀집되어 큰 종양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그저 여러 개, 한 개일 수 있습니다. 건드리면 쉽게 피가 납니다. 
드물게 악성종양으로 발전합니다.
또는 무증상


임신 중에는 크기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분만시 신생아의 목에 전염되어 후두 곤지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진단

 

  •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 편평 콘딜로마와 감별하기 위해 매독 반응검사를 진행합니다. *편평 콘딜로마:2차 매독  6~23% 사이에서 발생합니다.
  • 조직검사: 전형적인 모양이 아닐 경우
  • 내시경: 항문이나 요도의 곤지름은 안쪽까지 확인 필요





치료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병변을 없애고 재발을 방지하는 목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곤지름을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진행하지만 전염의 위험이 매우 높고 한 번의 치료로 낫기 힘듭니다.



☑병변 제거

  • 로션, 젤: 포도필록스(Podofilox), 포도필린 수지(podophyllin resin), 이미퀴모드 크림 5%
  • 약물 치료: 사염화 초산액(trichloracetic acid, TCA)
  • 냉동치료: 액체 질소로 병변을 얼려 제거합니다. 흉터가 적고 임신중에도 가능,
  • 전기 소작법
  • 탄산가스 레이저
  • 내시경 레이저
  • 수술

 




예방

 

•가다실 4가 백신
•가다실 9가 백신

  • 성관계를 하지 않습니다.
  • 안전한 한 명의 파트너와 관계합니다.
  • 감염자는 규칙적으로 암 검사를 합니다.'


 


경과

 

악화하여 악성종양(자궁경부암, 표피내암)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잠복 상태로 있다가 재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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