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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의 원인, 증상, 치료

짱포도 2024. 2.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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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sudden sensory neural hearing loss 

 

 

순음 청력 검사의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내에 발생한 감각 신경성 난청입니다.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한쪽 귀에 나타나며 30~5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합니다. (양측성 난청은 대개 고령자, 심혈관질환, 항핵항체(ANA)가 양성인 경우)
단순 소음, 노화가 원인이 아니라 기타 중증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 1형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1) 감염
  • 내이 혈류 장애
  • 달팽이관내 막(와우막) 의 파열
  • 내이 면역 질환
  • 자가 면역성 질환
  • 유모세포 손상
  • 외림프 누공
  • 당뇨
  • 척추동맥 손상
  • 급작스러운 소음노출
  • 교통사고/외상
  • 신경학적 질환
  • 청신경종양
  • 포도종양
  • 이독성 약물
  • 뇌 종양

 

특정 약물

  • 항생제(아미노글리코시드/반코마이신/에리스로마이신)
  • 루프 이뇨제
  • 항말라리아제
  • 시스플라틴(항암제)
  • 실데나필(발기부전 치료제)




증상

 

원인 불명의 감각 신경성 난청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합니다. 일상적인 대화가 귓속말처럼 들립니다. 이충만감, 이명, 또는 현기증(구토)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치료

 

 

보통 응급질환으로 간주하여 조기에 입원 치료하며 절대 안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입원한 경우는 대개 정맥주사로 치료하고, 외래에서는 경구 복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고, 1/3은 부분적으로 회복하지만 정상적으로 돌어오지는 못하고 40-60dB 정도로 청력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3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 합니다.



  • 스테로이드(부신피질호르몬, 항염증제)- 추정되는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서 고막 안쪽에 직접 주사하거나 수술
  • 혈류/혈액순환 개선제
  • 혈관 확장제
  • 항바이러스제
  • 이뇨제
  • 대사 개선제
  • 진정제
  • 고압 산소요법
  • triiodobnezoic acid 유도체




관리

 

재발이 잦은 편이므로 회복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합니다. 비타민과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줍니다. (음주나 기름진 음식은 피합니다.) 큰 소리와 장시간 이어폰에 노출 되는 것을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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