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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종인대 골화증
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ossification of the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後縱靭帶骨化症
후종인대 골화증은 후종인대가 뼈처럼 딱딱해지며(골화), 척수를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신경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40세 이상 주로 50~60대에게,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후종인대: 목뼈의 정렬과 지지, 안정화, 운동성을 유지하는 대표적인 인대 중 하나입니다.
✔원인
- 유전→인종적 요인 (동양인), 가족력
- 외상
- 당뇨
- 비만
- 높은 베개
- 면역 질환
- 강직성 척추염
- 미만성 골과다증
- 생활 습관
후천적인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습관적인 목 돌리기와 목 꺾기는 경추와 추간판에 손상을 줍니다.
증상
병이 진행돼 추관이 65% 이상 좁아져야 신경학적 징후 및 증상이 나타납니다.
- 무증상
- 경부(목 부위) 통증
- 위화감
- 압박감
- 팔/ 손/ 다리 저림, 통증, 감각 저하, 근력 저하
- 다리 감각 이상
- 보행 장애
- 배뇨 장애
- 배변 장애
- 팔/다리 마비
- 전신마비⚠
치료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1년에 4mm 정도씩 크기가 커지는 진행성 병변이 됩니다. 이것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척수신경에 되돌릴 수 없는 변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①비수술적 방법
- 안정
- 운동 제한
- 약물 치료: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 보조기
- 물리치료: 열 치료초단파 치료, 마사지, 견인 치료 등
②수술 (예방적 목적)
조기에 발견하거나 협착이 심한 경우 시행합니다. 골화 부위를 척수 손상 없이 모두 적출하면 예후가 좋습니다.
척추관의 압박이 심해 신경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경추척수증 등의 척수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성이 나타난 후에는 손상된 신경 기능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척추체 제거술: 골화된 부위 제거
- 후궁절제술/ 후궁성형술: 골화된 부위가 넓어 척추관의 압박이 매우 심할 경우
예방
-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식이요법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은 없습니다.
비만과 당뇨는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칼로리 섭취로 체중을 관리하고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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