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통증
만성 통증은 일반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지속함에도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통증에 대한 역치가 민감해져 통증 신호가 만들어지므로 이질통, 자발통, 통각과민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인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환경적‧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 암
- 관절염
- 당뇨병
- 섬유근통
- 척추 질환/ 척추 수술 후 통증증후군
- 류마티스
- 퇴행성 관절염
- 부상(사고나 낙상 등의 외상)
- 근골격계 이상
- 긴장성 두통
- 만성 두통
- 편두통
- 만성경부통
- 요통
- 전환장애
- 근막통증증후군
-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 환상지통(幻像肢痛·절단해 없어진 신체가 아직 있는 것처럼 통증을 느끼는 것)
- 신체장애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
몸의 특정한 부위에서 시작한 통증이 점점 심해져 나중엔 피부색이 변하거나 털이 빠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뼈 골밀도가 약해지며, 관절을 쓰지 못하게 되는 감각 신경 질환
➡심리적 요인
- 우울증
- 불안
만성 통증 환자의 우울증이나 우울감 유병률→30~70%
수면장애나 의욕 상실➡ 60~80%
=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뇌에서 감정과 통증 전달에 관여하기 때문으로 추정
증상
감각유발성 통증👉뻐근하고 둔한 양상의 통증
신경병증성 통증👉전기가 흐르는 듯, 찌르는 듯, 불에 덴 듯한 통증
- 피곤함
- 수면 장애
- 식욕 저하 >>>체중 감소
- 성욕 감소
- 무기력증
거듭되는 통증은 이전의 일상을 뺏어갑니다. 게다가 흔히 날씨나 환경 변화에 따라 더 심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은 자극이 없을수록 뚜렷이 나타나기 때문에 한밤에 갑자기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환자는 마침내 자신의 활동범위를 축소하고 사회적으로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도 일반환자에 비해서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어렵지만 불치병은 아닙니다. 만성통증은 고혈압, 당뇨와 같이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약물 치료
☑삼환계 항우울제: 뇌간 부위 통증 전달 경로의 활성도를 조절
- 아미트리프틸린
- 데시프라민
- 노르트립틸린
☑항우울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 부프로피온
- 벤라팍신
☑항발작제
- 가바펜틴
- 프레가발린
☑경구•도포용 국소 마취제
☑아편유사제
↪중독, 호흡 느려짐(호흡 억제), 판매, 다른 사람과 공유,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 등의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다른 약물과 치료(예: 물리치료)가 효과적이지 않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암 또는 기타 말기 장애로 인한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아편유사제 사용이 제한돼서는 안 됩니다.
✅신경차단술
통증 전달 경로에 있는 신경을 국소마취시키는 시술
✅수술 치료
약물 치료, 신경차단술을 시행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척수 체성감각신경전달 경로를 잘라주는 방식은 환상지통/ 말초신경병증에 효과적입니다. 만성통증 중추화로 뇌신경전달체계가 바뀌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전대상회를 절단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전기 자극의 대중화된 통증 수술은 척수신경자극술로, 환자 몸속에 저주파 전기자극 기계를 넣는 것입니다.
척수신경 자극기 삽입 환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전기 자극을 통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뇌에서 통증의 비정상적 발생이 일어나는 경우 뇌심부(深部) 자극술이나 뇌피질(皮質) 자극술을 사용합니다.
✅물리/ 작업 치료
☑신장분사치료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그 부위를 차갑게 한 후 근육을 스트레칭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조기 착용
☑운동
기타
☑침술
☑요가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규칙적으로 섭취합니다. 영양 과잉으로 인한 비만 등의 다양한 질환은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면을 취하고, 걷기·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생활화합니다. 운동은 통증과 관련된 근육을 강화시켜 신경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취미 생활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잘못된 자세는 척추디스크 질환을 유발하여 만성적인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은 소위 거북목이라고 하는 경추부 굴곡의 소실을 가져와 만성적인 근막통증을 유발합니다.
척추 질환 등의 근골격계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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