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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염- 증상, 치료, 합병증

짱포도 2024. 5.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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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염

vasculitis, 血管炎

 

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는 병들과 이에 따른 조직 손상이 발생을 전체적으로 일컫는 용어입니다. 신체 내 모든 형태의 혈관과 모든 장기의 혈관이 침범될 수 있으며,  침범하는 혈관의 크기나 부위에 따라 다양한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소견만을 가지고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원인

 

발생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류마티스 질환과 같이 유전적인 소인이 있는 상태에서 환경적인 요인이 가해져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염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입니다.
 
 

  • 병원성 면역복합체가 형성되어 혈관벽에 침착되는 경우,
  • 감염/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증상

 

침범하는 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 항상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미열
  • 무기력감
  • 피로감
  • 식욕 저하
  • 체중 감소
  • 근육통/ 관절통
  • 기침, 객혈, 호흡 곤란 ▶ 폐를 침범
  • 부종/ 단백뇨
  • 중이염/ 부비동염
  • 피부 염증 ▶피부 침범
  • 하지에 자주색으로 피멍이 든 것처럼 보이는 자색반(purpura)

 

 
 

*신체의 조직이나 장기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것을 허혈이라고 합니다.

 


 
허혈성 질환이 뇌혈관을 침범할 경우 뇌경색
허혈성 질환이 위장관 혈관을 침범할 경우 위장관 출혈
허혈성 질환이 말초 신경을 침범할 경우 손발 저림이나 감각 소실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치료

 
침범된 기관과 그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약물치료




대부분 스테로이드제제를 일차적으로 사용합니다.
주요 장기 침범이 있는 경우 면역억제제가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을 줄여주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약물은 감염을 비롯해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의료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합병증

시력 장애, 심장병, 심근경색, 폐출혈, 신장염, 장출혈, 장 괴사, 피부 괴사

 


 

생활가이드

 
 
치료 후 증상 없이 진행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합니다.




치료제가 면역을 억제시키는 약이기 때문에 환자는 감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예방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생백신 등 일부 백신은 혈관염 치료제에 따라 금기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시행 전 주치의와 상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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