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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종-증상, 치료, 물혹/손 종양

짱포도 2024. 4.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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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종

ganglion

 
 

신체(손)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얇은 섬유성 피막 내에 약간 노랗고 젤라틴같이 끈적이는 관절액이 차는 낭포성 종양입니다. *낭포:물혹



엄밀하게  종양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종양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주로 에, 그리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2~3배 많이, 연령은 20~30 대에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해당 부위를 자주 사용하면 커지고, 쉬면 가라앉습니다. 




초음파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가까이에서 손전등을 비췄을 때, 혹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으로도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원인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외상 등으로 인하여 관절액이 연부 조직으로 새고, 그 고임으로 인해서 만들어진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그러나 환자는 결절종 발생 이전에 발생한 외상이 생긴 적이 없다고 하거나, 물혹 발생 직전에 손목 운동을 심하게 한 것으로 기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부 조직이 조직성 변성을 일으킨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증상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손등 쪽의 손목, 혹은 손가락, 발목 등에 아프지는 않지만 콩알~ 알밤만 하게 다양한 크기의 단단한 물혹이 만져지는 것입니다.



별다른 증상은 없는 편이며 혹이 커가면서 압박감과 통증, 근력 약화 등의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관절에 붙어 있는 결절종은 예를 들어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그 위치가 바뀌지 않습니다.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출렁임과 단단함의 정도가 다른 편입니다.
 
 


치료

 
 
☑결절종 자체는 위급하거나 위험한 질환이 아닙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스스로 터지거나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료하지 않고 관찰만 하기도 합니다. 사라진 결절종은 없어졌다가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결절종임을 확인하기 어렵거나, 통증을 동반하고, 신경 증세가 나타나거나 미용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혹이 크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주사로 결절종 내의 관절액을 주사로 뽑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당장은 혹이 없어지긴 하지만, 관절액이 찰 주머니가 남아 있기 때문에 1~2일이 지나면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사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재발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로 주머니와 원인인 관절막의 일부를 제거합니다. 수술적 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치료방법입니다.
 


수술 상처가 남기를 원치 않는 특히 젊은 환자의 경우, 외부에서 압박해 피막을 파열시켜 치료합니다. 이때 누르거나 내리치는 방법을 사용하게되는데, 손목 관절 앞쪽에 생긴 결절종은 압박한다고 해서 잘 파열되지 않습니다. 
 
 



예방

 
 
특별한 예방법이 없습니다.
 

 

식이요법

 
별다른 식이 요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관련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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