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뜨겁게 yolo, 热辣滚烫 안도 사쿠라 주연의 ‘백 엔의 사랑’을 리메이크한 코믹한 스포츠 영화입니다. 중국 스포츠 영화는 주인공이 죄다 소닉 수준으로 각성하잖아요? 무협 + 찐따인 내 주제에 짝사랑 클리셰도 30년째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재미로 봅니다만.. 이것 또한 진부할 것이라 단정짓고 별 관심도 없던 영화인데요. 주인공역이자 감독을 맡은 자링(가령)이 후반부에 체중을 약 50 kg을 감량한 모습이 특수분장이 아니라 몇 달에 걸친 실제 다이어트와 운동이라는 소릴 주워듣고 갑자기 관심이 생겨 즉흥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코믹한 영화이지만 오버스럽다거나 뻔하지 않습니다.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중에 가장 흥행한 영화로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하고요.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으니 시청해 ..